11월11일 빼빼로 데이 초콜릿만들기

11월 11일은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만드는날인 빼빼로 데이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빼빼로데이 도 발렌타인데이 만큼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날이 돼었습니다

 

빼빼로 데이 는 원래 1995년 수학능력시험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1995년 수능일 11전일인 11월 11일 인 이날 빼빼로를 먹으면 수능을 잘본다는 속설에서

학교선후배 사이에서 시작한 행사가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설들이 등장하고 여기에 제과 회사들의 마켓팅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발렌타인 데이 만큼 젊은이들 사이에선 소중한 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점에서 파는 초콜릿과자 보단 직접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어제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쉽게 만들자 맛있게 만들자 라는 주제로 시도해보았습니다

 

먼저 다크초콜릿 을 500g 내외로 준비합니다

이 초콜릿은 일반 제과제빵 재료상을 통해 구입할수 있습니다

일반 냄비에 중탕하는 방식으로 녹여주면 됩니다

보통 20여분 내외입니다

골고루 잘녹아주도록 저어줍니다

초콜릿이 녹는동안 아몬드 와 땅콩등을 잘개 부셔줍니다 

다크 초콜릿이 좀 진하다 싶으면 일반 우유나 생크림등 기호에 맞게

넣으면서 저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다녹은 초콜릿을 확인하게 됩니다 

예쁜 틀이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넓은 쟁반등을 이용해

은박지를 펼친후 초콜릿을 부어주세요

이때 너무 얇게 펴주면 나중에 쉽게 부서지니

어느정도 두께가 형성되도록 해주세요

 

이후 땅콩이나 아몬드 등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요즘 날씨면 실내에서도 잘 굳구요 아니면 냉장고에 잠시 보관하셔도 됩니다 

 

굳으면 이런형태가 되네요

이후 은박지 제거후 도마 등에 올려놓은후

칼 등을 이용해 지긋이 눌러주면서 컷팅을 하면됩니다 

아몬드와 땅콩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어울려

처음하시는 분들도 누구나 맛있게 만들수 있습니다

 

알맞은 크기로 컷팅후 냉장보관하시면 간식이나 심심할때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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