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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금메달 러시아 소트니코바 김연아 은메달 그래도 연아야 고마워

언제나행복한순간 2014. 2. 21. 09:17

 

21일 밤에 열린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 에 멈춰 너무 아쉬웠습니다

1위는 러시아 소트니 코바 로 224.59 점 으로 금메달을 목어 걸었구요

김연아 선수는 219.11로 2위를 차지 했습니다

금메달의 주인공인 소트니코바 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올림픽에서 메달이 목표지만

금메달을 따 너무 좋다는 인터뷰 내용이 전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편파 판정 결과에 대한 의혹에서 자유롭지는 못할듯 합니다

 

이번 판정 결과에 미국USA 투데이 는 "더 나은 경쟁자들보다 어린 러시아 선수에게 점수를 더 많이

준 9명의 심판 중 한 명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때 판정을 조작하려다 1년 자격 정지를 받은 사람"이라며

"또 한 명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협회 회장의 부인"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연습 때처럼 완벽하진 않았다. 2등 했는데 그렇게 결과에 연연해하지는 않는다.

금메달이 중요하지 않았다. 출전하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금메달은 중요하지 않다 금메달 보다 올림픽 출전에 의의를 두고 있다

내가 할수 있는건 다했다 만족스럽다는 인터뷰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김연아 의 은메달 소식에 연아야 고마워 라며 격려의 메세지가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누구보다도 속상할듯 한데 성숙한 매너 성숙한 무대로 네티즌을 더욱더 감동시키고 있어

더욱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김연아는 무대를 마치고 여유있는 표정으로 팬들이 던진 인형을 직접 줍는 등의 매너를 보여주고

 특히 점수를 확인하는 키스앤크라이존에서 곰인형을 꼭 껴안은 모습은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은 돌이켜 보면 너무 아쉬웠던 경기가 많았던 대회인듯 합니다

 

이번 피겨 스케이트 남자 여자 쇼트트렉 등 비록 원하는 성적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고 성숙된 모습에 네티즌 등은 더욱 박수를 보내는듯 합니다

 

앞으로도 김연아 선수의 앞날에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