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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원 선수 사이클링 히트 개인통산16번째

언제나행복한순간 2014. 5. 24. 09:35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 선수가 23일 열린 잠실경기에서 2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습니다

이날 오재원은 5타수 5안타 5타점의 맹활약을 하면서 프로야구 역대 16번째 시이클링 히드 의 주인공이 돼었습니다

두산선수로서는 1992년 임형석 2009년 이종욱 에 이은 3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사이클링 히트란 야구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한 선수가 한경기내에 모두 기록했을때 가능하며

만약 어느하나라도 없으면 기록은 성립되지 않기에 대단한 기록입니다

 

한편 사이클링 히트는 1982년 6월 12일 삼성의 오대석이 삼미와의 경기에서 최초로 주인공이 된 이후 오재원까지 16명이 탄생했으며 양준혁이 1996년과 2003년 두 번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