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정보 해킹피해 은행권에 이어서 또다시?

kt 고객센타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1600만명중 1200만명이

고객정보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인천 광역수사대 는 kt 홈페이지를 해킹 후 개인정보를 탈취후

휴대전화 개통 및 판매 영업에 사용한 혐의로 전문해커 김모씨와 정모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악성프로그램을이용해 개인정보를 빼내온것입니다

KT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이용대금 조회란에 고유숫자 9개를 무작위로 자동입력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다른 KT 가입고객의 9자리 고유번호를 추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빼낸 고객정보를 휴대폰개통 판매 영업용으로 사용 총 1년간 115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은행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kt 1년동안 해킹할정도로

너무 관리가 허술하진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해킹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하루에 많게는 20~30만개의 정보를 빼냈다고 합니다

이에 kt는 유출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