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브라질월드컵 무적함대스페인 카메룬 탈락 알렉스 송 퇴장 막장싸움

 

 

오늘 19일 16강 진출국이 가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은 B조의 네덜란드와 칠레입니다

모두가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던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완패한후 오늘 오전 4시에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에서 열린

두번째 경기에서 칠레에 2:0으로 완패하면서 16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FIFA 랭킹 1위 팀이 이렇다하게 공격한번 못하고 칠레의 철저한 준비앞에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스페인이 못한것도 맞지만 눈에드러나게 칠레가 준비를 잘했으며 이 준비가 경기에 그대로 드러나면서

경기내내 앞서는 운영으로 칠레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스페인 경기에 이어 오전7시에 브라질 마나우스 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선

카메룬이 2패로 스페인과 같이 A조에서 먼저 16강 탈락을 하는 경기 결과였습니다

 

 

크로아티아도 1차전에서 브라질에 패해 이번에 지면 탈락의 위기에 몰렸으나 선수 전원의 고른활약속에

카메룬을 이기고 멕시코 와 마지막 결전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카메룬의 주 공격수인 알렉스 송의 전반 마지막에 이해할수없는 비매너로 퇴장당하는

너무 어처구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기가 좀안풀린다고 옆에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정말 어이없는 행동으로 바로 퇴장을 받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당시 비록1-0으로 지고 있었지만 그리 크게 뒤지는 경기가 아니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이렇게 퇴장당하고 남은 10명의 선수로 열심히 경기에 임하였으나 이미 내용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크로아티아 에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더욱이 경기 막판에는 자기 선수들끼리 싸우는 웃지못할 광경도 보여주었는데요

더욱이 다른 선수가 와서 말려서 싸움이 끝이나는 너무 보기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