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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아카데미 시상식 그래비티7관왕 그외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언제나행복한순간 2014. 3. 3. 18:32

 

올해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한국시간)오전 10시에 그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최대 영광의 수상작은 SF 영화'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최다 7관왕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그래비티는 시각음향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감독상 까지

총 7 부분의 수상의 영광에 올랐습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지구로 귀한한다는 내용으로 이미 한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그래비티는 산드라 블록과 조지클루니 가 함께 멋진 연기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이에 쿠아론 감독은 쿠아론 감독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훌륭한 작품이 나와 기분 좋다.

 산드라 블록은 이 영화의 영혼과도 같은 존재다. 조지 클루니도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라며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린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더욱이 미 항공우주국 나사 는 이영화의 7관왕 축하 메시지를 직접 동영상과 사진을

공식트위터에 올려 함께 기쁨을 나눠 네티즌으로 부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영국 흑인출신 감독 스티브 맥퀸감독인 노예12년은 자기 조상의 얘기를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받았고 여우조연상(루티파 니옹) 각색상 3개부분을 수상하는 영예을 누렸습니다

맥퀸 감독은 "모든 사람은 생존이 아니라 온전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고,

 케냐 출신의 루피타 니옹은 "타인의 커다란 희생 덕택에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노예 12년'은 1840년대 노예로 팔린 한 흑인의 이야기를 다룬 솔로몬 노섭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는 또한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로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올랐으나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클럽 의 매튜 맥커니히 에게 돌아갔습니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4년도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 조연상에

도전했으나  도망자 의 토미 리 존스 에게 수상을 내주면서 첫실패후

이후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의 작품인 에비에이터 로 재도전 즉 2005년 제 77회 시상식때에도

남우주연상에 올랐으나 영화 '레이' 에 제이미 폭스에 영광을 양보해야만 했습니다

2년뒤인 2007년 제 79회 시상식에선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영화 '라스트 킹' 의 포레스토 휘태커에 양보하는 비운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올해 다시금 남우주연상 후보로 영화 '더 울프 어브 월스트리트'로 도전했으나 이번에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클럽 의 매튜 맥커니히 에게 돌아갔습니다

영화 흥행과 별도로 상에는 인연이 없는 배우 인거 같아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 는  1920년대 미국경제의 황금기를 배경으로 개츠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한 남자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욕망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미술상 의상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애니메인션 인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상 과 겨울왕국 OST let it go 로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에서 천만 관객 흥행이란 기록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 아바타 에 이어 2번째로 46일 만에 천만이라는 역사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카데이 시상식의 꽈당녀란 별명이 있는 제니퍼 로페즈 가 또한번 넘어져 네티즌의 웃음을

짓게 했다고 합니다  

배우 브래드 피트는 영화 노예 12년 의 제작자로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생애첫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번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도 좋은 작품 배우 들이 수상하는 멋진 시상식이었습니다